오리고기 최고 맛있는 포천 맛집 '고향나들이' : 오리 로스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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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기 최고 맛있는 

포천 맛집 '고향나들이'

 

오리 로스구이 👍

 

 

📌 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 위치

경기 포천시 신북면 깊이울로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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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있던 일요일 오전,

포천 오리고기로 유명한

고향나들이에 다녀왔어요!

 

 

건물은 새로 지은지 얼마 안되서

엄청 크고 깨끗해요.

 

사람이 얼마나 많으면 이렇게 큰 건물을.. ㄷㄷ

 

 

자동문에 가격표가 붙어있어요!

고향나들이 오리로스구이 가격은

반마리 40,000원

한마리 69,000원 입니당 :)

 

 

 

요렇게는 판매가 불가하다고해요 ㅠ.ㅠ

한마리 시키면 4인이서 정말 

배터지게 먹는 양이기도해서..

5인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남으면 포장도 가능하니

가게의 룰대로 시켜야합니다 ㅎㅎ

 

 

오픈 시간에 맞춰가서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근데 한시간 정도 지나니까 

이 넓은 홀이 꽉 차더라구요..!

 

주말엔 오픈런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고향나들이는 반찬도 너무너무 맛있어요.

+감자도..

 

추가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고

반찬 종류가 여러가지라 좋았어요!

 

 

주문을 하면 바로 선결제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불이 들어왔어용!

 

 

우 와...

오리고기 산 등장!

 

한마리 시킨건데

정말 한 대접이 와서 깜짝놀랐어요.

 

과..과연 다 먹을 수 있을까?

했지만 다 먹고나서 내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않아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오호호 맛있는 밑반찬과

숙성이 잘된 오리고기..

 

저런 빛깔?의 오리고기를 먹어보는게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그동안 먹었던 오리고기는

항상 훈제가 되어있던 급식 오리고기 ㅠ.ㅠ

 

 

굽굽해줍니다!

연기도 많이 안나고

금방 익어요 ㅎㅎ

 

 

 

 

 

창가쪽에 앉아서 살짝 춥긴 했는데

그래도 산을 바라보면서 먹는게

좋았어요!

 

물론 먹느라 밖은 잘 안보긴 함.. ^^

 

 

정말 정말 오리고기 중

제일 맛있어요!!!!!

 

첫 점을 딱 먹었을 때

비룡에서 용 튀어나오는 것 처럼

띠-용했답니다..

 

잡내 하나도 안나고

고소하고 기름진 맛에

부드러운 오리고기에요!

 

오리로스 맛집으로 인정..!

 

 

고기가 끊기지 않도록

열심히 굽굽해줍니다. 

 

 

고기를 다 먹은 후에

가마솥밥과 오리탕이 나옵니다!

 

가마솥밥은 한 솥에 4,000원이고

2인분 양이에요.

 

밥 다 먹고 뜨거운 물 부어서

먹는 누룽지가 또 꿀맛입니다~!

 

 

 

 

오리탕탕-!

요 오리탕 국물도 일품이에요..!

 

오리고기로 살짝 기름져있는

입가를 싹 청소해줄 수 있는

후식이라능.. :)

 

 

보글보글 잘 끓여서

가마솥밥과 같이 먹어줘요.

 

배 통통치면서 집에 가서

낮잠자면 그야말로

행복입니다..!

 

오리고기로 몸보신 하고 싶으실때

포천 맛집 고향나들이

완전 완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