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주식 필수 도서 '진짜 하루만에 이해하는 반도체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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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주식 필수 도서

진짜 하루만에 이해하는 반도체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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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반도체 산업 공부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잘 정리되어 있는 책이나 포스팅이 없어서

매번 실패했는데 드디어 발견했어요.

 

진짜 하루만에 이해하는 반도체 산업을요!

저는 밀리의 서재에서 봤고

2-3일이면 충분히 훑어볼 수 있는 책입니다.

 

 

바쁘신 분은 각 내용의 마지막에

반도체, 핵심만 쏙쏙! 이라고 정리해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만 읽어봐도 전체적인 반도체 산업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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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에서는 반도체가 무엇인지

개념과 원리, 유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PART 2에서는 시스템 반도체와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쉽게 정리하자면 시스템 반도체는

실제 연산을 진행하는 CPU,

메모리 반도체는 기억을 담당하는

RAM, ROM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스템 반도체 안에서 CPU, GPU, AP, NPU,

FPGA, ASIC, CIS 등의 개념들을 배울 수 있고

메모리 반도체 안에서 RAM(특히 DRAM), ROM,

NAND 플래시 메모리의 개념 및 시장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PART 3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분업 체계와

8대 공정에 대해서 잘 정리가 되어있는데요.

제가 가장 알고 싶었던 반도체 산업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그리고 대표하는 회사가 어딘지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던 파트입니다.

 

먼저 반도체 산업의 분업 체계는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반도체의 설계 도면 작성

2) 설계 도면에 맞게 웨이퍼 반도체 제조

3) 반도체 제품의 테스트 공정, 

반도체를 완제품으로 만드는 패키지

4) 완제품을 유통하고 판매

 

 

1~4번의 과정을 모두 진행하는 기업을

종합 반도체 기업 즉, IDM이라고 합니다.

 

설계 단계에 특화된 기업은 IP기업, 팹리스 기업

제조 단계에 특화된 기업은 파운드리 기업

팹리스와 파운드리 사이 가교 역할을 하는 곳이 디자인하우스

테스트와 패키지에 특화된 기업은 OSAT 기업

반도체의 유통 및 판매는 팹리스 기업이 담당합니다.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두니

반도체 산업의 체계가 한번에 이해되더라구요!

 

그리고 8대 공정에 대해서도 이미지를 통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는데,

전 이 과정은 건너뛰었어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서 .. ㅎ

 

PART 4에서는 반도체 기업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다루고 있고,

각 국가별로 속한 기업과 장점 및 단점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 있어서 쉽게 읽어보기 좋습니다. 

 

반도체 산업에 대해 전체적인 이해가 필요하신 분이나,

반도체 주식을 위해 공부를 하시는 분들께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